- 서두 본문으로
편지의 발신자는 스미르나 교회이며 수신자는 필로멜리온 교회와 각 지역 공동체이다. καθολική는 여러 지역에 걸친 교회의 보편성을 가리킨다.
작품의 그리스어 표제는 Lake판 312쪽을 따른다. 편집자는 사본마다 표제가 다르다고 설명한다.
- 1.1 본문으로
μαρτυρία와 μαρτύριον은 증언이라는 말과 연결되며, 이 문맥에서는 죽음으로 신앙을 증언하는 순교를 가리킨다. 서술자는 사건을 복음에 따르는 순교로 제시한다.
- 1.2 본문으로
περιέμενεν은 넘겨질 때를 기다렸다는 뜻이다. 뒤의 4.1은 스스로 나서서 체포된 코인토스의 사례를 다룬다.
- 2.2 본문으로
‘육체를 떠나 있었다’는 고문 중인 순교자들의 상태에 대한 서술자의 표현이다. 이어서 주님께서 곁에서 말씀을 나누셨다고 설명한다.
- 2.3 본문으로
Lake는 ζωὴν(생명)을 본문으로 채택한다. 314쪽 각주는 다른 사본들의 κόλασιν(형벌) 독법을 함께 기록한다.
- 2.4 본문으로
κήρυκας는 여기서 바닥에 까는 고둥류의 껍데기를 가리킨다. 같은 낱말이 12.1에서는 공적으로 알리는 전령을 뜻한다.
- 3.2 본문으로
ἄθεοι는 이 문맥에서 도시의 신들을 섬기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비난이다. 9.2에서 폴리카르포스는 군중을 향해 같은 말을 되돌린다.
- 4.1 본문으로
서술자는 코인토스의 자진 출두와 신앙 포기를 함께 전하고, 복음에 따르는 행동에 관하여 판단한다. Lake의 여백 참조는 마태복음 10:23이다.
- 6.2 본문으로
헤로데와 유다라는 이름을 통해 폴리카르포스의 체포를 예수의 수난과 연결하는 서술이다. οἰκεῖοι는 그 집안에 속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 7.1 본문으로
παρασκευή는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인 금요일을 가리킨다. ‘강도라도 잡으러 가듯’이라는 표현은 체포 장면을 복음서의 수난 서술과 연결한다.
- 7.3 본문으로
앞 절에서는 기도할 한 시간을 청하고, 여기서는 두 시간 동안 기도했다고 전한다.
- 8.1 본문으로
‘큰 안식일’은 σαββάτου μεγάλου를 옮겼다. 문헌은 이 표현을 21.1의 날짜 기록에서도 사용한다.
- 8.2 본문으로
‘카이사르가 주님이다’는 Κύριος καῖσαρ를 옮긴 말이다. 치안 책임자는 제물 봉헌과 함께 이 고백을 요구한다.
- 9.2 본문으로
τύχη는 운명이나 운수를 뜻한다. 총독은 카이사르의 τύχη를 걸고 맹세하라고 요구한다. 폴리카르포스가 되풀이한 ‘무신론자들’은 그가 바라보고 손을 내저은 군중을 향한다.
- 9.3 본문으로
여든여섯 해는 그리스도를 섬겨 온 기간으로 제시된다. 유세비우스 『교회사』 4.15.20에도 이 대답이 인용되어 있다.
- 10.2 본문으로
‘해가 되지 않는 범위’는 통치자에게 표할 존경을 한정한다. Lake는 로마서 13:1과 베드로전서 2:13을 여백에 연결한다.
- 11.1 본문으로
μετάνοια는 여기서 총독이 요구하는 마음의 전환과 폴리카르포스가 말하는 올바른 방향 전환을 함께 표현한다.
- 12.2 본문으로
Ἀσιάρχης는 아시아 지방의 공적 제전과 관련된 직함이다. 이 장면의 필리포스는 맹수 경기가 끝나 사자를 풀어놓을 수 없다고 답한다.
- 13.1 본문으로
서술자는 장작을 모으는 스미르나 군중 가운데 유대인들의 가담을 강조한다. ‘평소처럼’은 서술자 자신의 평가가 담긴 표현이다.
- 14.1 본문으로
παῖς는 자녀와 종을 모두 뜻할 수 있다. 이 기도에서는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로 부르는 문맥을 따라 ‘아들’로 옮겼다. 순교자를 숫양과 번제물에 견주는 제사 비유도 이어진다.
- 14.2 본문으로
‘잔에 참여하다’와 ‘영혼과 몸의 부활’이 함께 이어진다. 성령의 ἀφθαρσία는 썩음과 소멸에 매이지 않는 상태를 가리킨다.
- 15.2 본문으로
불꽃은 배의 돛, 몸은 구워지는 빵이나 달구어지는 귀금속에 비유된다. 모두 이 사건을 보았다고 말하는 서술자들의 묘사이다.
- 16.1 본문으로
Lake가 채택한 본문에는 περιστερὰ καὶ(비둘기와)가 들어 있다. 334쪽 각주는 유세비우스 전승에서 이 두 단어가 빠진다고 기록한다. 수록된 『교회사』 4.15.39에서도 많은 피가 나오는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 16.2 본문으로
‘사도적이며 예언자적인 스승’은 이 기록이 폴리카르포스에게 부여하는 호칭이다.
- 17.2 본문으로
니케테스는 헤로데의 아버지이며 알케의 형제로 소개된다. 서술자는 시신을 거두려는 교회의 뜻과 이를 막으려는 이들의 주장을 구별해 전한다.
- 17.3 본문으로
그리스도에게는 προσκυνοῦμεν(경배한다), 순교자들에게는 ἀγαπῶμεν(사랑한다)을 사용한다. 문헌이 밝히는 두 대상에 대한 태도를 각각 옮겼다.
- 18.3 본문으로
γενέθλιος는 탄생일을 뜻하는 말이다. 여기서는 순교일의 기념과 연결되며, 먼저 순교한 이들을 기억하고 앞으로 닥칠 시련을 준비하는 모임을 설명한다.
- 19.1 본문으로
δωδέκατος는 폴리카르포스를 포함해 순교자가 열둘임을 나타낸다. 필라델피아에서 온 이들과 함께 스미르나에서 순교한 무리이다.
- 20.1 본문으로
마르키온은 이 편지를 전달하는 형제로 소개된다. Lake의 본문은 Μαρκίωνος이며, 각주에는 마르코스와 마르키아노스 계열의 다른 이름도 실려 있다.
- 20.2 본문으로
에우아레스토스는 이 글을 쓴 사람으로 이름을 남긴다. Lake는 340쪽 각주에서 여기까지를 편지의 끝으로 보고, 뒤에 붙은 날짜와 필사 기록을 구별한다.
- 21.1 본문으로
칼렌다이는 로마력에서 매월 첫날을 가리킨다. 본문은 크산티코스월의 날짜, 로마력 날짜, 큰 안식일과 시각을 나란히 기록한다.
이 단락은 편지 끝에 붙은 순교 날짜 기록이다. 트랄레스의 필리포스와 총독 스타티오스 코드라토스도 여기에 나온다.
- 22.1 본문으로
Lake의 340쪽 각주에 따르면 라틴어 전승 L과 모스크바 사본 m은 이 단락을 생략한다.
- 22.2 본문으로
이 필사 기록은 가이오스, 이레네우스, 소크라테스를 연결한다. 뒤에 수록한 모스크바 사본의 다른 맺음말에서는 소크라테스 대신 이소크라테스라는 이름이 나온다.
- 22.3 본문으로
피오니오스가 오래된 자료를 찾아 베꼈다고 밝히는 필사 후기이다. Lake 342쪽은 모스크바 사본에서 22.2-3을 대신하는 별도의 맺음말을 이어 싣는다.
- 다른 맺음말 2 본문으로
여기부터는 모스크바 사본의 다른 맺음말이다. Lake판은 이 단락을 2절로 시작하여 6절까지 싣는다. 이레네우스와 가이오스에 관한 말은 이 맺음말의 증언이다.
- 다른 맺음말 3 본문으로
이레네우스가 폴리카르포스의 제자였다는 전승과 교회의 규범을 전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말하는 이는 이레네우스의 자료를 소개하는 맺음말의 서술자이다.
- 다른 맺음말 4 본문으로
마르키온과의 문답은 유세비우스 『교회사』 4.14.7에 인용된 이레네우스의 증언에서도 읽을 수 있다. 여기의 마르키온은 마르키온파의 기원 인물로 명시된다.
- 다른 맺음말 5 본문으로
폴리카르포스가 순교하던 시각에 이레네우스가 소리를 들었다는 전승을 모스크바 사본의 맺음말이 소개한다.
- 다른 맺음말 6 본문으로
이 사본은 필사자를 이소크라테스라고 부른다. 마지막 송영에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모두 들어 있으며, 22.3의 송영과 표현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