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말은 말솜씨를 뽐내는 이들에게 하는 말이다. 성경의 말씀으로 시작하겠다. “보라, 교만한 자야, 내가 너를 대적한다.” 그렇다. 분명 그런 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말을 두고 귀와 혀가 근질거리는 사람들, 이제는 내가 보기에 손까지 근질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속되고 헛된 말, 거짓으로 지식이라 불리는 것의 반론, 아무 유익도 낳지 못하는 말다툼을 즐긴다. 바울은 간결한 말씀을 선포하고 확증하는 사람이자 어부들의 제자요 스승으로서, 지나치고 쓸데없이 복잡한 말을 모두 그렇게 부른다. 내가 지금 말하는 이 사람들은 고상하고 훌륭한 말을 구사하는 데 혀가 그토록 날렵하고 능숙한 만큼, 행동에도 조금이나마 마음을 쏟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아마 기이하고 놀라운 궤변가와 말의 곡예사가 되는 일도 좀 줄어들 것이다. 우스운 일을 두고 나도 좀 우습게 말해 본 것이다.
Πρὸς τοὺς ἐν λόγῳ κομψοὺς ὁ λόγος. καὶ ἵνα ἀπὸ τῆς γραφῆς ἄρξωμαι· Ἴδου ἐγὼ ἐπὶ σὲ τὴν ὑβρίστριαν. εἰσὶ γάρ, εἰσί τινες, οἱ τὴν ἀκοὴν προσκνώμενοι καὶ τὴν γλῶσσαν, ἤδη δέ, ὡς ὁρῶ, καὶ τὴν χεῖρα, τοῖς ἡμετέροις λόγοις, καὶ χαίροντες ταῖς βεβήλοις κενοφωνίαις, καὶ ἀντιθέσεσι τῆς ψευδωνύμου γνώσεως, καὶ ταῖς εἰς οὐδὲν χρήσιμον φερούσαις λογομαχίαις. οὕτω γὰρ ὁ Παῦλος καλεῖ πᾶν τὸ ἐν λόγῳ περιττὸν καὶ περίεργον, ὁ τοῦ συντετμημένου λόγου κῆρυξ καὶ βεβαιωτής, ὁ τῶν ἁλιέων μαθητὴς καὶ διδάσκαλος. οὗτοι δέ, περὶ ὧν ὁ λόγος, εἴθε μέν, ὥσπερ τὴν γλῶσσαν εὔστροφον ἔχουσι καὶ δεινὴν ἐπιθέσθαι λόγοις εὐγενεστέροις τε καὶ δοκιμωτέροις, οὕτω τι καὶ περὶ τὰς πράξεις ἠσχολοῦντο μικρὸν γοῦν, καὶ ἴσως ἧττον ἂν ἦσαν σοφισταὶ καὶ κυβισταὶ λόγων ἄτοποι καὶ παράδοξοι, ἵν εἴπω τι καὶ γελοίως περὶ γελοίου πράγματος.